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강진운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제30대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강진운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회장선거 관리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강진운 회장은 “제가 제29대 회장으로서 활동하는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맡은 바 소임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교권 수호와 질 높은 교육 환경 개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과 교류·화합의 장 마련, 일선 교직원 회원들의 참여 기회 확대 등 구체적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발전 방안을 밝혔다.

한편 강진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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