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한마음재단과 GM 테크니컬 센터 코리아(GMTCK) 생산기술연구소가 지난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연구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점자도서를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기증했다.

앞서 지난 6월 GM의 한국 연구법인인 GMTCK의 생산기술연구소 김현남 차장은 주변 소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력 봉사활동이 있다는 것을 듣고 센터를 방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입력 봉사를 통해 도서 제작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GMTCK 생산기술연구소의 연구원이 추천도서 3종 '결국, 아이디어는 발견이다', 따뜻한 기술', '말하는 역사 하브루타' 를 선정해 입력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김현남 차장은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봉사활동으로 시각장애인의 독서 활동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윤택 센터장은 "앞으로도 GM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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