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오는 11월 2일 정오부터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2019 두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오는 11월 2일 정오부터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2019 두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의 후원으로 주최해 온 두드림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타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장애에 대한 벽을 허물어가는 타악 페스티벌로서 올해는 더욱 풍성한 공연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행사 참가자에게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DO DREAM”은 타악기를 두드린다는 의미 외에 꿈을 가지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떠한 편견도 없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어울려 사는 “통합” 사회를 함께 꿈꾸고 만들어 나가자는 스페셜올림픽의 비전을 담고 있다.

난타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전 세계의 다양한 타악기를 직접 배우고, 만들어보고 함께 연주하는 ‘드럼서클’ 을 진행하며, 축하공연으로는 발달장애인 밴드 및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의 공연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문화체험 및 힐링 부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 및 휴식을 취하고 발달장애 단체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누리집(www.sokorea.or.kr) 또는 사무국 (☎02-447-1179)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드럼서클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무릎 담요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당일 참가자들은 누구나 간단한 타악기 워크숍, 문화체험 및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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