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성인최중증발달장애인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복실 서울발달센터장, 유정심 서울시 장애인재가복지팀장, 13개 자치구 평생교육센터장 등 28명이 참석해 서울발달센터의 ‘챌린지2’ 사업 안내와 평생교육센터의 현안을 듣고 성인최중증발달장애인 지원방향 및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서울발달센터와 서울시 내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챌린지2’ 사업 종료를 앞두고 성인최중증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의 향후 지원체계를 확보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복실 서울발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성인최중증발달장애인 ‘챌린지2’ 이용자들이 사업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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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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