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 관장 류영수)이 20일 한국주거환경협회(이사장 김상규)와 뇌성마비인들의 문화예술·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희망나눔 예술봉사단의 문화예술공연 협조를 통한 문화여가지원사업, 사랑의 집수리 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류영수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규 한국주거환경협회 이사장은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주거환경협회는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된 이후 639회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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