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국회의원 이상헌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9회 장애인의날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와 국회의원 이상헌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9회 장애인의날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지역 장애인합창단 경연은 ▲나누리합창단 ‘청산에 살리라’, ‘항해자’를 시작으로 ▲대길푸른초장합창단 ‘아리랑’,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에버그린합창단 ‘산촌’, ‘혼자가 아닌 나’, ▲사랑부합창단 ‘꿈꾸지 않으면’, ‘꽃파는 아가씨’ ▲다운합창단 ‘산타할아버지 오시는 날, 동산가는 길’, ‘아이와 자선냄비, 도레미송’ ▲어울누리합창단 ‘인연’, ‘어머니’ ▲골프존파스텔합창단 ‘Ay, Ay, Ay, O Pag-ibig!’, ‘Swingin With The Saints’ ▲푸르나메합창단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Butterfly’ ▲마지막으로 장애인합창단 모두가 ‘고향의 봄’을 부르며 막을 내렸다.

축하공연에는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라와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이 각각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최우수팀은 골프존파스텔합창단, 우수팀 푸르나메합창단, 입상 어울누리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팀은 오는 11월 22일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 기회가 부여 된다.

한편,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16개 합창단이 본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상인 대통령상은 상금으로 5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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