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인 2일 하트-하트재단과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가 서울 남산 케이블카에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요청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하트 캠페인” 점등식을 진행했다. ⓒ하트-하트재단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인 2일 하트-하트재단과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가 서울 남산 케이블카에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요청하는 ‘파란빛’을 밝히는 “블루하트 캠페인” 점등식을 진행했다.

“블루하트 캠페인”은 하트-하트재단과 남산케이블카가 함께하는 발달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4년째 파란 불빛 조명을 켠 케이블카를 운행하고 있다.

블루하트 캠페인 점등식에는 하트-하트재단 친선대사 배우 최수종씨가 참여해 발달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캠페인의 시작을 축하했다.

하트-하트재단과 남산케이블카는 4월 한 달간 국내외 관광객과 일반인 누구나 발달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온라인 캠페인 및 남산케이블카 탑승객 1인당 100원을 매칭한 후원금은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의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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