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복지회가 2019년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선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인 ‘인턴 생활, 시작이 반!’을 오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하프문에서 실시한다.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제는 2015년 지자체 최초로 실시해 올해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서울시를 모티브로 2018년에는 부산, 올해는 경기도에서도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진행하며 파급력을 키워가고 있다.

인턴연수는 2015년 제도의 시작과 함께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느낀 인턴 당사자와 제도 수행 기관의 의견으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교육은 해냄복지회 자체 예산으로 2016년까지 연 1회 1박 2일간 진행되어왔으나, 심화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턴과 시행 기관의 의견으로 2017년부터 서울시 본 예산으로 5일의 기간동안 진행되고 있다.

2019년 중증장애인 인턴 연수 ‘인턴 생활, 시작이 반!’은 프로그램 제목처럼 인턴생활 초기 업무 적응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기획서 및 결과보고서 교육, 스피치교육, 직장예절, 오피스교육, 선배와의 만남, 장애의 이해로 구성되어있으며 조별로 구성해 사업계획 발표까지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인턴연수를 마친 인턴들은 서울시 인턴제 수행기관으로 선발된 27개 기관(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에서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무평가 후 기관에서 고용승계를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해냄복지회(전화 02-568-2270 이메일 gosoa0903@hanmail.net)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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