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별 통합 재난 매뉴얼 표지.ⓒ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장애유형별 통합 재난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연재해 등, 재난 상황으로부터 장애인 등, 취약자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애인 뿐 아니라 가족, 활동지원사 등 비장애인 역할도 함께 기술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6가지 장애 유형별로 재난 시 어떤 취약점들이 있는지, 평소에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재난이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의 과정을 포함해, 장애인과 주변인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유형별 통합 재난 매뉴얼’은 2018년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기업재난관리학회가 제작에 참여했다.

매뉴얼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홈페이지(http://www.ablefor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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