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정기연주회 ‘하나된 우리 - WE CONCERT’를 개최한다. ⓒ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정기연주회 ‘하나된 우리 - WE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아트위캔 소속의 모든 앙상블팀들과 비장애 객원연주자들 총 71명이 참여하며, 예술총감독으로는 동준모 상명대 관현악과 교수가, 음악 감독으로는 정순석 상명대 관현악과 교수, 총연출에 이동수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맡았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한세대학교 최종우 교수가 자폐성장애 소프라노 박혜연씨와 듀엣할 예정이다.

이어 피아노 듀엣을 연주하는 피아노앙상블 두팀, 12인조의 첼로앙상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연주하는 17인조의 챔버앙상블, 9명으로 구성된 클라리넷앙상블, 드럼과 피아노 반주와 함께 19인조를 이룬 플루트앙상블, 4명의 대학교수 성악가와 아트위캔 3명의 남성 성악가가 함께 꾸미는 성악앙상블 무대 등이 펼쳐진다.

공연은 누구나 전석 무료관람이며 주차장 또한 무료이므로 많은 관람객이 부담없이 콘서트를 즐길수 있다.

문의: 아트위캔 사무국 (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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