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제1회의실에서 '북한 장애인 인권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일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과 유엔장애인권리위원을 역임한 김형식 교수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연차 북한에 방문하며 경험한 생생한 현황과 북한 장애인 인권 현실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형식 교수는 “북한이 지난 2016년 12월 장애인 인권 협약 비준을 함으로서 북한 장애인 인권문제에 국제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북한 인권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대외전략 사무국으로 전화(02-3472-3556) 또는 이메일( rikorea@rikorea.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장소 여건상 약 20여명만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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