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아랍에미리트(UAE)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업체를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UAE 무역사절단 파견은 장애인기업의 중동시장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것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UAE 두바이와 샤르자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카탈로그 전시회 등을 통해 중동시장 개척 기회를 얻게 된다.

UAE는 정치적 안정, 친기업적 시장 환경, 양질의 인프라, 주변국 시장과의 편리한 접근성 등 매력적인 시장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동과 세계 각 지역의 수출입품을 연결하는 재수출 중심지로, 그 역할 및 비중은 지속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해 장애인기업 평균 수출금액은 약 40만달러로, 수출경쟁력 있는 장애인기업은 매년 증가추세다.

센터는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한 후 제품 경쟁력, 바이어 매칭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항공료의 50%(1업체, 1인 한도), 전용버스, 바이어 미팅 시 1:1 통역지원, 현지 바이어 대상 수출 마케팅, 맞춤형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UAE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기업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debc.or.kr) 알림마당의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팀(02-2181-6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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