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아카데미가 “장애와 종교”를 주제로 2018년 상반기 ‘장애학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미나 일정은 오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역사적으로 장애인의 삶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준 세계종교들이 장애에 어떻게 반응하고 장애인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지 공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 다룰 동서양의 종교는 개신교, 가톨릭,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유교, 도교, 힌두교이며 세미나 주교재는 ‘Disability and World Religions’다, 필요에 따라 추가 자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영어 텍스트와 한글 번역본을 함께 제공하고, 세미나 당일 가이드의 발표 후 참가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첫 세미나에 참석한 다음 등록을 결정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는 장애인아카데미(070-4293-7816, pppapppi@naver.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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