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당사자와 가족이 모인 마을기자단이 3년간 작성한 글을 엮어 '책'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책’은 마을기자단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써온 글을 엮었다.

정해진 키워드에 맞춘 이야기와 개인적인 일상까지 더해 3년간 쓴 글이 총 300여개에 달하자 책을 내자는 결심을 세웠다.

이야기의 주제는 장애당사자의 투표권 이야기부터 비장애형제의 일상, 국경일 태극기 게양과 도덕적 이슈까지 폭이 넓다.

다른 목적 없이 스스로의 글을 책으로 묶어내고자 하는 마음이라 제목도 ‘책’으로 정했다.

‘책’은 마을기자단 소속 기자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유관기관에만 배포된다. 마을기자단의 글이 궁금한 사람은 마을기자단 브런치(brunch.co.kr/@seobustory)에서 확인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점이 있거나 마을기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참여팀 070-7113-577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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