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이 오는 2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 중심으로 제공되던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가족에게까지 확대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복지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성과공유회는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성민복지관, 구립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다.

이 자리에서는 가족지원사업 소개 및 사례발표,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의 향후 계획 발표 및 토론,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 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가족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장애인 복지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성숙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시급하다”라며 “조례에 따라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설립되느니만큼 센터의 역할이 발전적으로 계승·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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