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도리 봉사단 중증장애인과 영화 '채비' 관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7-11-09 16:30:16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 디딤도리 봉사단이 9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이용인 및 가족 등 90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했다.
행사는 평소 외부소통과 문화활동 경험이 부족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사회통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마음복지관을 이용 중증장애인과 가족은 발달장애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내용의 영화 ‘
채비’를 관람했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중증장애인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디딤도리 봉사단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 시각장애인 도서제작 지원 등 업무특성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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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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