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예체능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11번째 러브바자.ⓒ한국장애인재단

방송인 안선영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키즈 편집숍 캐리마켓과 함께 장애청소년 예체능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11번째 러브바자를 연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캐리마켓 가로수길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는 국내외 브랜드 10여 곳(의류, 화장품, 식품)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럭키드로우,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안선영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재단의 장애청소년 장학기금으로 조성되어 예술적 활동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의 장학금 및 지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안선영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과 나눔으로 함께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부터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청소년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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