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펀딩 프로젝트 ‘새로운 가족, 따뜻한 동행’.ⓒ따뜻한동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및 장애인 가정 공간 복지 지원을 위한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새로운 가족, 따뜻한 동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 스토리펀딩은 ‘오늘을 부탁해’의 저자이자 공공예술 프로젝트 ‘하루를 쓰다’의 최성문 작가가 직접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한 내용으로 구성된 진솔한 이야기를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 플랫폼에 약 2개월 동안 총 7회에 걸쳐 연재하게 된다.

첫 번째 시리즈로는 대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예솜동산’의 이야기가 게재된다. 특히 최성문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솜동산 가족공동체의 일상 이야기로 구성된 동영상도 함께 제작, 최성문 작가 나레이션, 고인경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수화, 따뜻한동행 대학생 봉사단 이우현 학생 영상 편집 등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이번 새로운 가족, 따뜻한 동행 스토리펀딩은 후원 금액 5천만원을 목표로 6월 25일까지 67일 동안 계속되며 펀딩 금액 전액은 장애인복지시설 11개의 공간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펀딩 금액만큼 1:1 매칭 기금을 후원, 스토리펀딩 프로젝트 모금액 총 1억원을 목표로 함께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화장지 제조업체인 미래생활㈜은 약 2000만원 상당의 리워드 물품을 지원한다.

‘새로운 가족, 따뜻한 동행’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스토리펀딩 사이트 및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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