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프로에스콤이 6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프로에스콤이 6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에스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마트보안요원양성과정 사업에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안요원, 경비직, 미화직, 시설관리 등의 일반 취업으로의 채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에스콤 양승철 사장은 “장애인 채용의 미래가 더 밝아지기 위해서는 기업 간의 노력이 중요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김영배 원장은 “기관 간 협력, 실무자들의 노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고 장애인의 장기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마트보안요원양성과정은 오는 13일부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상담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상시 신청 가능), 교육은 3월 13~24일 2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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