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22일 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으로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전환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한다.

올해 양천센터는 “모두의 IL”을 실천하고자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을 위한 전환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사업으로는 네트워크 구축, 정신장애체험(환청체험), 정신장애인 당사자 자조모임, 자립생활지원인력 양성교육이다.

성과보고회와 더불어 진행되는 세미나의 첫 번째 강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신장애인과 관계맺기”를 주제로 최성남 센터장(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이 진행한다.

또한 정신장애인 자립생활 확산 및 공론화를 위해 필수적인 정신장애운동을 살펴보고자 해외의 정신장애인 운동은 이용표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국내 정신장애운동과 향후 과제는 김락우 소장(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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