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지난 5일 ‘일일 나들이’ 행사를 다솜애 봉사자들과 함께 성료했다.ⓒ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지난 5일 ‘일일 나들이’ 행사를 다솜애 봉사자들과 함께 성료했다.

‘일일 나들이’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근육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단 다솜애와 함께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여의도공원에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어 진행된 2부 행사는 실내로 이동해 각종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평소에 서로 만나기 힘든 협회원들간 간식을 나누며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정영만 대표는 “이번 일일 나들이 행사를 통해서 야외활동이 어려운 협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주신 다솜애 봉사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협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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