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오는 10월20일까지 장애인 인권을 위해 헌신한 사람과 단체(기관)을 추천 받는다.

인권상위원회는 ‘장애인인권헌장’의 내용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의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로 18년째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현대홈쇼핑의 지원을 통해 ‘인권실천부문’, ‘인권매체부문’, ‘기초자치부문’, ‘공공기관부문’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지난해는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 ‘원곡법률사무소’(인권실천), ‘비마이너’(인권매체), ‘충북 청주시’(기초자치), ‘경찰청 수사국’(공공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추천 기한은 오는 10월20일까지며, 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관련 서류는 홈페이지(www.ableright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02-783-00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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