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16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활협회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장애청년드림팀은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장애청년(만18~34세 이하)들을 발굴, 다양한 훈련을 통해 글로벌 세대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국제연수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한국연수팀에 참가할 아태지역 10개국의 장애청년들과 네팔, 호주, 미국, 영국, 스웨덴 해외연수에 참가하는 국내청년 총 71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연수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장애청년드림팀 참가자들은 오는 9월 8일 개최되는 제45회 RIKOREA 재활대회의 특별 세션에 참가해 연수 결과물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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