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30일 오후2시부터 ‘은평구 유니버설디자인(이하 UD) 조례 제정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2013년부터 은평구에 UD전시회와 홍보활동을 하며 유니버설디자인을 알리기 시작한 은평늘봄센터는 2014년부터 지역 네트워크단체인 장애인이살기좋은은평을만드는사람들(이하 장은사)과 함께 UD관련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은사와 공동주최로 은평구에 UD조례의 필요성과 이미 시행되고 있는 다른 도시의 사례를 통해 은평구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이날 최령 소장(생활디자인환경연구소)이 UD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이고, 우창윤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UD조례 제정 과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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