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우)가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았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형주는 지난 22일 낮 11시 40분경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임형주는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프레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출연을 시작으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의 뜻 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향후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홍보를 위한 대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스페셜올림픽 스포츠행사와 ‘평창스페셜뮤직&아트페스티벌’ 등 발달장애예술영재들을 위한 문화 사업에서도 스페셜올림픽을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임형주는 위촉식에서 “스페셜올림픽 프레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당시 발달장애인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많은 감동을 느꼈고, 이제 스페셜올림픽의 감동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같이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나경원 회장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 씨가 스페셜올림픽의 이념과 목적에 잘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어 “앞으로 큰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단체로써 스포츠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 및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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