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제1회 스페셜올림픽의 밤' 행사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나경원 회장과 강원호 학생이 환하게 웃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나경원)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나경원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한국장애인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 선수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스페셜올림픽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강원호 학생(역도·매곡고)이 체육 개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17명 6개 단체가 총 23개 부문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나경원 회장은 "올해에는 전국에 스페셜올림픽 프로그램을 파급시켜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체육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도지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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