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 장애인무용단이 오는 28일 오후7시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희망 나눔 사랑의 몸짓’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 필로스 장애인무용단은 한국무용 ‘진풍정’, ‘선녀춤’, 발레 ‘파샤의 정원3막’ 공연을 선보이며 그 외 초청공연으로 ‘채움합창단’과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플루티스트 ‘김희숙’의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지난 2007년 3월21일 창단된 이래 10년째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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