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광주광역시 호텔무등파크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전국 자립생활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따라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자립생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자립생활센터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서 발달장애인 부모대표와 실질적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센터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발달장애인을 지원해야하는 지 민관이 함께 모여 토론을 하게 된다.

또 최근 장애인당사자 권리실천의 새로운 방법으로 논의되고 있는 개인예산제도와 자립지원인에 대해 장애부모회와 외국제도를 소개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동시에 한국의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해온 자립생활센터 역할 제고를 위해서 보건복지부 과장이 참석해 장애인복지법 등 관련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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