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장애인 문화공연 나눔 3인 3색’포스터.ⓒ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오는 8월21일 오후4시 대전 예술가의 집에서 ‘척수장애인 문화공연 나눔 3인 3색’을 개최한다.

3인3색 공연은 시각예술(크로키), 무용예술(휠체어 무용), 음악예술(휠체어 성악)이 한데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척수장애인 성악가 ‘황영택’씨의 성악과 음악에 맞춰 ‘김용우’씨의 휠체어 무용이 펼쳐지고, 무대 위의 모습을 ‘김형희’씨가 크로키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KBS 제2대 장애인 앵커였던 홍서윤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한편, 올해 ‘척수장애인 문화공연 나눔 3인 3색’은 총 2회 공연으로 대전, 부산에서 개최하며 지난 2010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서울, 경기, 광주, 대구, 충남, 경기도, 제주 등에서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문화․예술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안내는 전화(02-786-8483)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