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17일 오후1시30분 대전역 KTX산천 회의실에서 위탁운영기관 30곳을 대상으로 ‘꿈앤카페 경영지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안군청 꿈앤카페 위탁운영기관인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최만식 자립지원팀장이 꿈앤카페 운영사례를 설명하고 고양시 덕양구청 꿈앤카페 위탁운영기관인 나너우리작업장 이나리 사무국장이 장애인 바리스타 관련 사업을 소개한다.

또 사단법인 커피협회 대전지부 소속 김나희 충남도립대학교 호텔관광외식과 교수가 카페운영전략 및 카페 트렌드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변용찬 원장은 “꿈앤카페가 처음 문을 연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6월 현재까지 3년 여 간 28곳이 개소되면서 중증장애인 120여 명의 일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꿈앤카페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져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더욱 늘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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