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순욱 회장(54세)이 지난 4월30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장 회장은 지난 2월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18년까지 3년이다.

장 회장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공무원으로 사회복지의 첫발을 내딛은 후 사회복지법인 SRC(구 삼육재활센터)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을 맡고 있다.

선거 당시 공약으로는 ▲장애인서비스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장애인복지관의 평가체계 개선 ▲소통하는 협회 만들기에 앞장 ▲회원들의 권익과 편의 개선 등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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