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단이 장애인권 향상을 위한 ‘2015년 지원사업’ 선정단체 44개를 선정, 13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에 단체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장애인단체를 법인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자조단체 등으로 구분해 단체별 특성을 고려한 전문 배분위원회의 심사로 진행했다.

먼저 자유주제 사업으로는 총 26건이 선정됐으며, 장애인 인권을 위한 다양한 사업, 장애인 직업교육 그리고 장애인 차별금지법 안내 등 에 대한 사업 등으로 이뤄졌다.

재단 정기기획 사업으로는 고령장애인 지원사업 2건, 여성장애인 사회적권리증진사업 3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7건, 장애인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 2건, 소수 및 사각지대장애인 지원사업 3건, 풀뿌리 역량강화사업 1건 등 총 18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31일까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리 찾기, 통합사회에서의 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5년 지원사업 전체 선정단체와 사업명은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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