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사업 평가대회’ 석상에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한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갖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중증장애인직업재활기관 4곳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보건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 임숙영 과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광원 경영본부장,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정기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4곳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충현보호작업장, (사)전라북도장애인재활협회, (사)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안마수련원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장애인개발원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한국장애인개발원 최웅선 직업재활팀장이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의 경과 및 2015년 주요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4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 참여한 대구대학교 나운환 직업재활학과 교수, 평택대학교 이상진 재활복지학과 교수 등이 평가결과를 보고했다.

행사 이튿날인 12일에는 광주여자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14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현장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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