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의 국내캠프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적극적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비장애 청년이 함께 팀을 이뤄 자신들이 계획한 연수를 실제로 실행하고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장애청년드림팀은 지난 3월부터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총 70명의 드림팀 10기가 선발됐다. 그 어느 해 보다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4.5:1) 선발된 만큼 다양한 연수 주제와 열정 넘치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연수 전 자신들의 계획을 점검하고 팀원 간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내캠프에서는 각 팀별 주제발표와 토론에 대한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며, 예비 국제사회 리더 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계획이다.

또한 연수 기간 단 한명의 안전사고자가 나오지 않도록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교육을 별도로 마련했다.

국내캠프를 마친 청년들은 8월 12일 발대식과 개발도상국 아태지역 청년들이 모여 펼쳐지는 청년컨퍼런스를 마치고 각 팀별로 세계를 향해 아름다운 도전이 실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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