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이광우)이 마포구를 시작으로 희망기업 제품 인식개선을 위한 공공기관 순회전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시 기관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희망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제품의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최초의 ‘기관 맞춤형 순회전시’이다.

희망기업이란 제품 우선구매 실시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자활기업 등을 말한다.

공공기관 순회전시는 마포구청(5월 19일~23일), 금천구청(6월9일~13일), 은평구청(16일~20일), 서대문구청(23일~27일) 순으로 진행돼 상반기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어 하반기 순회전시는 7월 이후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전략영업과의 1:1 방문전담반이 공공기관의 산하기관 및 부서를 방문해서 생산품 홍보, 우선구매제도 소개 및 판매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광우 원장은 “기관 맞춤형 순회전시행사를 통해 희망기업의 생산품 홍보 및 판촉활동이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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