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오는 5월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보장구 건강보험급여 현실화 방안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전동보장구 수가가 책정된 지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보장구의 수가는 여전히 동일하다. 또한 보장구 급여고시기준 제품의 내구연한 및 안전성에 대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아 장애유형 특성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조차 박탈당하고 있는 실정.

이에 토론회는 장애인 보장구 보험급여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보험급여의 현실화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목원대학교 김동기 교수가 맡으며,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황백남 회장,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이찬우 사무총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형익 교수, 울산보조기구서비스지원센터 김종훈 센터장,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서정현 사무관이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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