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에 조창용씨가 당선됐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9일 열린‘제2차 임시총회’ 결과 조씨가 대의원 65표 중 43표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제9대 회장에 당선된 조창용씨는 지난 2007년부터 제7대, 제8대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16년 12월31일까지다.

앞서 조씨는 선거 공약으로 부산광역시 단체운영비 확대 지원, 부산장애인문화센터 건립,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건립 및 각 유형별 복지관 건립 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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