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서울센터 대강당에서 백규현 신임이사장의 취임식을 통해 센터의 새로운 항해를 알린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 육성, 장애인창업 등 장애경제인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08년 출범 후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센터를 포함해 전국 12개 센터, 100개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센터 및 보육실을 확대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장애인기업의 판로개척, 특허·홍보지원, 장애인기업특화자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4대 임원진은 백규현 신임이사장을 필두로 기존의 모든 지원시스템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고객만족을, 기관의 입장에서는 운영의 내실화를 실현시킬 계획이다.

백 신임이사장은 (주)목화표장갑 대표이사로 약40년 간 장갑제작 및 개발에 힘써온 장애경제인이다.

취임식에서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장애경제인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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