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오는 4일 오전 10시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재활로봇중개연구 사업방향과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재활로봇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재활원은 올해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을 조직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개발된 로봇의 원천기술을 장애인과 노인의 재활치료, 일상생활 지원에 사용하기 위한 임상적 중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활로봇 및 관련 보조기술의 임상 적용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 성과 소개, 재활로봇 관련 연구자의 연구 현황 발표, 시제품 전시, 재활로봇 활용을 위한 의료수가화 및 공적급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재활로봇중계연구사업단 김종배 단장, 한국과학기술원 박형순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안진응 책임연구원, 대한재활의학회 전민호 보험위원장 등 재활로봇 관련 전문가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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