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 전달모습(왼쪽부터 부산광역시 김종해 행정부시장, 기아자동차 부산지역본부장 김선만 이사).ⓒ에이블복지재단

기아자동차가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부산지역 장애인 여행 활성화의 공헌으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기아자동차 국내 CSR(Corporate Social R esponsibility)프로그램인 초록여행은 지난 7월 부산지역 권역확대를 통해 현재까지 부산 및 경남권 지역 4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에게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추석명절 고향 귀성여행 지원, 초·중·고교의 통합학급 중증장애학생들의 수학여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감사패 전달식은 부산광역시 김종해 행정부시장과 기아자동차 부산지역본부장 김선만 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날 김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장애인과 가족에게 보다 많은 여행의 기회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은 보장구 사용으로 이동의 제약을 받거나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기아자동차에서 특별히 개조한 그랜드카니발 이지무부차량을 통해 여행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부산·경남권 지역은 협력기관인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조용한)에서 운영 중이다.

부산KTX역 인근에 사무소가 위치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용하고자하는 지역에 따라 초록여행 서울사무국(1600-4736) 또는 부산사무국(부산장애인총연합회, 051-863-0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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