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오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전남 영암 소재 호텔현대 목포에서 ‘제20회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단체장 및 종사자,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맞춤형 복지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논의한다.

대회 첫날에는 전남도청 노인장애인과 이주영 계장의 ‘전남의 우수 장애인복지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나사렛대 우주형 교수와 성신여자대학교 이승기 교수가 각각 ‘권리보장법 제정’, ‘장애등급제 폐지’에 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신대학교 남세현 교수가 ‘시·도 장애인복지 · 교육수준 비교연구 결과’와 서울특별시 이상호 시의원 등의 ‘시·도 장애인 정책 및 지자체의 우수 의정활동’ 발표를 통해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