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장애인공단)이 지난달 30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신규 통계 개발과 기존 통계 개선, 통계 보급·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장애인 고용 통계의 허브로 자리 매김하고, 통계 생산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 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장애인공단은 1997년 ‘장애인 고용동향’을 시작으로 ‘장애인 고용패널조사’,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 등 장애인 고용정책의 수립, 실행, 평가 등에 기초가 되는 국가통계 5종을 안정적으로 생성해 오고 있다.

공단 고용개발원 권기돈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정책 수립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통계 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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