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12시부터 종로 일대에서 ‘Here we Go - 서울의 중심에서 수화를 외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에 뿌리깊게 내려 있는 수화와 농아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고 농아인과 수화, 농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플래시몹' 형식의 가두행진으로 진행된다.

농아인들은 집결지인 인사동에서 종로, 명동을 거쳐 서울시청에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피케팅, 공연 등으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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