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통합합창단인 나누리글로컬콰이어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The Joy of Harmony” 라는 주제를 가지고 7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나누리글로컬콰이어는 대부분의 합창단원들이 지적,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어 무대에 가만히 서 있는 것부터 한 곡을 뗀다는 것이 비장애인보다 더디고 어렵기도 하지만 장애를 뛰어넘는 노력과 헌신으로 무대에 올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따스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교수(나사렛대학교)와 천안지역 전문예술단체인 앙상블 아모르벨의 초청무대가 있을 예정이다. 티켓값은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문의> 음악으로 만나는 세상 (041)592-0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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