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이윤우)와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이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작은 나눔 큰 사랑’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올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제주도보육정보센터의 <통합보육, 희망으로 크는 나무>,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맞춤형 S(security)-2 step 살자 프로젝트>,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의 <“세가지 색(色) 힘몰이 교육”- 학교사회복지사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프로그램> 등 총 32개로 총 지원금은 3억 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경석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삼성복지재단은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인 '작은나눔 큰 사랑'을 통해 지난 1991년부터 현재까지 총 1,707개 복지기관에 365억원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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