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열린광장에서 장애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매핑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전국 주요도시의 장애인편의시설을 매핑해 이동약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뮤니티매핑은 시민이 수집한 지역정보를 웹상에 지도화해 이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에서 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세계적인 커뮤니티매핑 전문가 임완수 박사(미국 메헤리의대)를 초청해 ‘세상을 바꾸는 지도만들기’ 강연 및 강연 후에는 인근의 음식점, 문화시설, 장애인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매핑 활동도 진행된다.

한편 워크샵은 오는 10월까지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13개도시 번화가 및 관광지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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