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는 오는 31일까지 ‘장애인 동료상담가 리더육성 프로젝트 2.0 미국 전문연수’에 참가할 전국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미국 몬타나대학 심리학과 Craig H. Ravesloot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장애를 가지고 잘 살아가기’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oil.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il-200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기준 비숙박자 5만원, 2일 숙박자 8만원, 3일 숙박자 12만원이며 활동보조인은 무료(교육이수 불가)다.

한자연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상담의 시초인 미국의 동료상담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한국 동료상담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문적 교육 확충 및 정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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