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10년도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올해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정된 사업 1개 당 최고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대상 사업은 지정공모 4개 분야와 장애인 재활 및 사회참여를 통한 인식개선사업 1개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나뉜다.

지정공모 분야 사업은 ▲사회저명인사·연예인·스포츠스타 등과 연계된 인식개선사업 ▲장애인 예술활동 통합프로그램을 통한 인식개선사업 ▲비장애인 대상 이해증진 프로그램 ▲장애인 재활 및 사회참여를 통한 인식개선사업 등이고, 자유공모분야는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서울특별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공익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이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서울특별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시 장애인 홈페이지(http://friend.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 2동 1층 장애인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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