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장윤정 부부. ⓒ밀알복지재단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치료가 시급한 장애아동들을 위해 ‘노개런티’ 재능기부를 펼쳤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장애아동 결연후원 캠페인 ‘결연하길, 참 잘했다’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결연하길, 참 잘했다는 지원이 시급한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정기검진비, 의약품비, 의료소모품비, 재활치료비 등을 장기적 계획 아래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장애아동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노개런티로 재능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부모가 돼 보니, 만약 경제적 상황 때문에 내 아이를 치료할 수 없다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내 결연후원이 아이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장애아동을 키우는 가정엔 새로운 삶과 기적을 만들어주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장애아동 결연 후원 캠페인 ‘결연하길, 참 잘했다’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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