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연 씨가 7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제5대 사무총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에 따르면 신임 양충연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이사회 동의를 거쳤고 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을 받았다.
양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관을 거쳐 운영지원과 서기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장과 최근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양충연 사무총장은 “기관장의 기관 운영 방향에 따라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행복한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 사무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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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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